그런가 하면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장난감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유해물질이 나와 논란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의 제품을 보면 산타 모양의 장식품, 크리스마스 트리가 그려진 스티커, 블럭까지. <br /> <br />모두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완구들인데요, <br /> <br />서울시는 테무, 쉬인,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판매 중인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산타클로스 장식 완구 2종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기준 대비 최대 215배, 납은 최대 11배 초과 검출됐는데요, <br /> <br />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고, 접촉 시 눈과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‘납' 역시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요, 암 위험도 키웁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,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,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201552361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